목리는 통직하지만 대체로 교차하는 수가 많으며, 나무결은 조잡한 편이다.정목면에 아름다운 무늬가 나타난다. 이 나무는 무거운 편에 속하는 나무로서, 강도는 높으며 가공석이 좀 나쁘다. 즉 톱질이 어렵고 대패질도 어렵낟. 못을 박으면 항열이 생기기 쉽다.

방부제 주입이 쉬우므로 침목으로 최적이다. 중구조용재, 전주, 갱목, 차량재, 합판의 중판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최근에는 지하철 공사의 갱목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

말라스
고급스러운 브라운 계통의 색상을 띄고 색상의 차이가 크지 않아 호텔 라운지, 카페, 레스토랑 등의 바닥 마감용으로 적합하고 건물
외부용으로도 사용됩니다.

울린
대단히 무겁고 단단한 나무. 내구성이 매우 높다.
해수에 사용 가능하며 해수에서도 100년 정도 지탱. 인도네시아 수상가옥에 쓰이며, 심지어 얇게 켜서 기와로도 사용된다. 현재 인도네시아에서는 수출금지 품목이다. 남양재 중에서 최고급 수종으로 치며, 아이언우드 또는 백년목이라고도 한다.

부빙가
내구성이 좋고 높은 강도를 지님, 건조와 가공에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강한 톱이 필요하며 적절한 가공과 설치가 보장된다면 
최고급의 목재로서 까치를지닌다. 

멀바우
인도네시아에서는 멀바우(Merbau), 파푸아뉴기니에서는 크윌라(Kwila), 필리핀에서는 이필(Ipil)이라고 불려지는 나무다.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필리핀 등지에서 많이 사용된다. 유럽과 인도는 이 지역에서 이 나무를 많이 수입해 갔으며
일제시대 일본은 이 나무의 단단함을 높이 평가해서 태평양철목이라는 별명을 붙이기도 했다. 대단히 무겁고 단단한 나무로서 가공
은 어려운 편이나대패질, 톱질 모두 잘 되고 건조도 문제시 되지 않는다.
건조되지 않은 제재목이 비를 맞으면 검은 물이 베어 나온다. 건조 후 치수 안정성이 대한히 좋은 목재로 미국산 레드오크(Red oak)
보다 더 치수안정성이 있는 것으로 문헌에 기독돼 있다. 내구성도 대단히 높으며 충해에도 강하다.
* 변재_백황색
* 심재_생목을 처음 잘랐을 때는 오렌지색이 감도는 갈색인데, 대기중에 접촉되면 암갈색이 된다.대패질하면 광택이 나며 흑색의
줄무늬가 보인다. 
* 목리_교착목리지만 때때로 파상무늬
* 가공성_못질을 하면 못 주위부분에 검은 변색이 생긴다.
가구용, 건축재, 바닥재, 무늬목, 조각, 악기재

캠파스
말레이 반도, 브로네오, 스마트리에 분포 심재는 적색기가 강하게 도는 등색인데, 가끔 백색 또는 녹색의 줄무늬가 보이기도 함.
시간의 경과에 따라 황갈색 또는 적등색으로 변함.

큐링
티크보다 단단하고, 건조된 목재는 충격에 강함. 시공 시 색감이 균일하며, 깔끔하고 좋다.
예전 국내에 아비통이란 이름으로 유통되었다.
일찍이 일본에서 개발하여 사용되었으며, 컨테이너나 차량용 깔판으로 시작되하여 최근에는 데크재로 많이 쓰인다. 타 천연목재의 데크재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고, 방킬라이와 흡사하여 방킬라이 대용으로 많이 사용된다.

방킬라이
무겁고, 단단한 나무이다. 강도는 티크의 1.5배 10~18년의 내구성을 지니며, 습기, 해충에 강함. 가장 많이 사용되는 데크재이다.
그만큼 데크재로 검증도 많이 되었고, 방충, 방습성이 인정받은 제품. 하지만, 방킬라이는 수종도 다양하고 품질도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값이 저렴하다고 잘 알아보지 않고 구매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한다.

꾸메아
중 대경목으로 대단히 무거운 나무이다. 나무결은 곱고 내구성이 강하다. 비중이 무거운편에 비해 제재는 용이하지만 대패질은 힘들다. 특징으로는 강한 내구성을 필요로 하는곳에 쓰인다. 방킬라이 수준의 강도를 지니는데, 재색은 짙은 붉은색 계통이다. 색상은 일률적이고 면이 곱고 아름답다. 내마모성이 강하고, 충해나 청변균의 침해가 없다.